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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케아 인도네시아, 알람 수뜨라 매장 운영 잠정 중단 유통∙물류 편집부 2020-05-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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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가구 판매점 이케아(IKEA)는 지난 10일부터 인도네시아 땅으랑 알람 수뜨라 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땅으랑시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기간인 17일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온라인 쇼핑 서비스는 계속 운영한다.
 
이케아는 헤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arket)의 자회사로 생필품 판매업으로 분류돼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케아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인원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 등이 소셜미디어에서 유포되면서 코로나19 전파 확산 문제가 제기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케아 인도네시아의 리린 바수끼 대변인은 “땅으랑 시정부의 요청에 따라 알람 수뜨라 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땅으랑시가 PSBB을 기간을 연장할 경우 이케아도 운영 잠정 중단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는 추후에 결정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리린 대변인은 이어 “소셜미디어의 사진에 대해 설명하자면 코로나19 보건수칙에 따라 방문객들이 체온 측정을 위해 매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장 방문객은 크게 감소했다”라고 말하며 “이케아는 손 소독제 비치, 고객 및 직원 간 물리적 거리 두기 등 정부의 코로나19 보건수칙을 준수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르 센뚤에 있는 이케아 2호점은 아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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