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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조정부 장관 “코로나19로 제조업 가동 3분의 1에 머물러” 경제∙일반 편집부 2020-0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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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 주요 제조업에서 가동하고 있는 것은 전체의 3분의 1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장관은 국내 약 4만 개사 주요 제조 업체 중 현재 가동 중인 곳은 약 1만 5,000개사라고 설명했다.
 
일하고 있는 직원은 전체 근로자 1,700만 명 중 470만 명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2월 51.9에서 45.3으로 떨어져 2011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노동부에 따르면 4월 20일 시점에서 220만 명이 실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해고 및 자택 대기를 선고받은 직원이었다. 기업수로 하면 4만 3,690개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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