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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멘트 1~3월 내수 판매 5.4%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20-04-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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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3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630만톤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건설사업이 연기돼, 시멘트 수요가 감소했다. 
 
ASI의 위도도 회장은 “3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했다. 자바섬과 깔리만딴섬, 술라웨시섬, 누사뜽가라 지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위도도 회장은 이어 "시멘트 판매량은 4~5월에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판매량은 예년에 비해 50% 감소하고 공장 가동률도 5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한(PSBB)'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 세멘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상반기(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공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2월과 3월의 매출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4%, 15% 각각 떨어졌다.
 
세멘 바뚜라자의 바소니 비서실장은 "연간 실적 향상을 위해 건조시멘트 모르타르(드라이 몰탈), 다공성 콘크리트, 섬유 강화 시멘트판 등 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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