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삿-PSN, 통신 위성 이달 발사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4-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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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Indosat Ooredoo)와 민간 위성 사업자 빠시픽 사뜰릿 누산따라(PT Pasifik Satelit Nusantara, 이하 PSN)는 지난 1일 통신 위성 ‘누산따라 두아(Nusantara Dua)’를 이달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성공하면 오는 6월에 가동할 전망이다.
누산따라 두아는 인도삿이 운용하는 통신 위성 ‘빨라빠-D(Palapa-D)'의 후계기로서 중국 만리장성공업주식회사(China Great Wall Industry Corporation)가 생산했다. 수명은 15년이다.
운용하는 것은 빨라빠 사뜰릿 누사 스자뜨라(Palapa Satelit Nusa Sejahtera)로, 이 회사는 PSN, 인도삿, 통신 위성 분야의 투자 회사인 삔따르 누산따라 스자뜨라(Pintar Nusantara Sejahtera, 이하 PNS) 3개사가 지난 2017년에 설립한 합작 회사다.
C밴드(6기가헤르츠대)의 고정 위성통신 시스템의 중계기를 탑재하고, 통신 속도가 초당 9.5기가비트의 대용량 위성통신(HTS) 시스템을 채용했다. 전국 각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까지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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