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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월 신차 판매 확정치 3% 감소…소매는 5% 줄어 유통∙물류 편집부 2020-04-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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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2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 대수, 확정치)는 전년 동월대비 3% 감소한 7만 9,573대였다.
 
소매 판매는 5% 감소한 7만 7,831대로 전년 동월을 밑돌았지만 감소폭은 1월의 8%에서 회복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것은 3월 이후로 보여지고 있다.
 
출하 대수에서는 상위 4개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지만, 시장 전체에서는 감소했다.
 
닛산은 2.5배로 급증한 한편, 신흥국을 위한 브랜드 ‘닷슨’이 전년 동월의 585대에서 90% 이상 감소했다. 중국의 자동차 대기업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은 95% 증가했고, 독일 폭스바겐(VW)은 3.7배로 114대, 중국제일자동차(FAW) 그룹이 4.8배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2월의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5만 9,997대였다. 소매 대수는 6% 감소한 15만 8,898대였다.
 
인도네시아 증권사 바하나 세꾸리따스(PT Bahana Sekuritas)는 올해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8% 감소한 94만 8,000대로, 10년 만에 100만 대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토바이의 판매량은 5% 감소한 616만 3,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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