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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정부 "인프라 개발 위한 전문인력 시급"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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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청 바뻬나스(Bappenas)가 건설 업계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의 공급 확대가 급선무라고 보고있으며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한 인재 육성을 서두를 방침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가장 큰 국정문제로 언급한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해 연간 17만 8,000 여명의 엔지니어 수요가 있지만 국내 공급량은 7만 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 변호사와 정보 통신 산업 기술자에 비해 급여가 싼 데다 국제 수준의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가 적은 것이 배경에 있다.
 
컨설턴트 직의 급여는 외국인 노동자에 비해 20 분의 1정도로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상담직에 대한 정부의 법령이 모호해 관련 업계 근로자들이 구직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인력 부족의 해결을 위해 자격 취득을 가속화하고 고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바뻬나스 인프라 담당 관계자는 “향후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안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3배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외국인 엔지니어의 유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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