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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에 인니 국영銀 BNI가 들어온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5-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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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금융감독청(OJK), 국영은행 해외진출 지원 확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Otoritas Jasa Keuangan)은 아시아의 금융 기관과의 제휴를 확충하고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물리아만 하다드 OJK 청장은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에 한국 당국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ank Negara Indonesia·BNI)의 한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MOU 체결 이후, BNI가 한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NI는 한국 진출 초기 투자액을 2,000만 ~ 3,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OJK는 이미 중국금융당국과도 MOU를 체결했다. 중국에서는 국영은행 만디리(Bank Mandiri)가 하반기(7~12월)에 위안화 결제 업무도 확충할 계획이다. 만디리 은행은 현재 상하이와 홍콩에 각각 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OJK 한국 외에도 연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아랍 에미리트(UAE),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과 MOU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OJK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당국과 MOU를 체결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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