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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경기 부양책으로 제조업에 세금 우대…4월부터 반년간 경제∙일반 편집부 2020-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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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11일,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제조업을 대상으로 개인 원천징수세 면제, 법인세 유예 등을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 제2탄의 일환이다. 12일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규정에 서명한다.
 
스리 장관에 따르면, 제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PPH21(개인소득세)을 정부가 6개월간 부담한다. 그는 “원천징수가 없기 때문에 급여 소득자는 사실상 절상되어 구매력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조업 법인을 대상으로 예납세금(PPH25), 주요 수입 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수입 시 선불로 내는 소득세(PPH22)를 각각 6개월간 유예한다.
 
수입 제한 품목의 완화와 수입 절차 간소화, 부가가치세 조기 환급 제도의 확대도 실시한다.
 
스리 장관은 수입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품목 중 50% 이상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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