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중국 생산 지연으로 인니로 조달 전환 기업 증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섬유업계, 중국 생산 지연으로 인니로 조달 전환 기업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20-03-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에 대한 국내외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 생산이 지연됨에 따라 조달처를 인도네시아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의류 제조 대기업 빵 브라더스(PT Pan Brothers)의 이스와 데니 비서실장은 회사의 4~9월 수요는 당초 예상했던 20%를 상회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섬유업계 전체도 연간 10% 정도의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섬유 대기업 스리 레제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도 수주가 예상치에서 15%를 웃돌 기세이다이반 사장은 인도네시아 국내 섬유 업계의 공급망은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받지 않았다수입 원사 및 수입 염료의 비율이 크지 않고면은 호주와 미국에서도 수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은 약 200만명을 고용하고 있다지난해 섬유제품 수출액은 130억 달러로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중동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