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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니켈 원광 판매 하한 가격 설정 예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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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달 말 광업회사가 국내 제련소에 판매하는 니켈 광석에 대한 하한 가격을 설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유누스 기업육성과장은 “하한 가격은 니켈 광석의 국제 가격과 국내 광업회사의 운영비용을 감안해 산출하고, 정기적으로 조정한다. 하한보다 낮은 가격으로 광석을 조달하는 제련소는 처벌 대상이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1월 니켈 광석 수출 금지 조치를 2년 앞당겨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 제련소가 없는 소규모의 광업회사는 다른 회사에 광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강요되고 있다.
 
청년사업가협회(HIPMI)의 마르다니 회장은 “2월말 소규모 광업회사에 대한 지원책으로 제련소가 구매에 소극적인 니켈 함량 1.7% 이하의 광석도 매입 대상에 포함하도록 에너지광물자원부에 요청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APNI의 메이디 사무국장은 "제련소가 파견하는 감정가들이 조달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니켈 함량을 실제보다 낮게 추정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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