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솔로 공항철도, 끌라뗀역까지 연장 운행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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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1일 중부자바주 솔로 아디 수마르모 공항과 솔로 발라빤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세계유산 쁘람바난 힌두 사원 등이 있는 서부자바주 끌라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11~12일에 공항역-쿠라텐역 구간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솔로 공항철도는 지난해 12월말에 개통, 운임 무료로 운행해 왔다. 이달 말에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정식 개업을 선언하고 3월 1일 공항역-솔로 발라빤역-끌라뗀역(총연장 43km)의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임은 시험 운행 후 관계자와 협의하고 있다.
정차역은 아디 수마르모 공항, 까디삐로, 솔로 발라빤, 뿌르워사리, 끌라뗀 등 5개 역이다. 공항에서 발라빤역까지 25분, 종점인 끌라뗀역까지 61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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