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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즈키, 올해는 사륜차 목표 시장 점유율 12%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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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스즈키 인도모빌 모터(PT Suzuki Indomobil Motor, SIM)는 4일 올해의 사륜차 목표 시장 점유율(소매 기준)을 12.0%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실적은 9.9%였다.
 
SIM의 이타야마 사장은 “신모델을 포함하여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출시가 거론되고 있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XL7’의 발매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소형 다목적 차량(MPV) ‘에르띠가(Ertiga)’와 소형 상용차 ‘캐리(Carry)’ 등 주력 국산 모델의 판매 촉진에도 힘을 쏟는다.
 
수출 대수는 완성차(CBU)와 완전조립생산(CKD) 합계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6만 9,000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6만 6,433대로, 목표 6만 7,000대에는 약간 못미쳤지만 이 중 CBU의 수출 대수는 59% 증가한 3만 9,613대로 호조를 보였다. CBU 수출량 중 에르띠가가 2만 7,318대로 69%를 차지했다.
 
CBU 및 CKD를 합친 오토바이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24만 8,000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수출한 46개국에서 올해는 더욱 수출을 확대한다. 지난해 수출 대수는 CBU가 5만 3,073대, CKD가 12만 8,400대였다.
 
이륜차의 국내 시장에 관한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이륜 시장이 1.6% 성장한 가운데, 스즈키는 20% 감소한 7만 1,861대로 고전했다. 스쿠터 ‘NEX2’와 언더본 스포츠용 자전거 ‘사뜨리아 F150(Satria F150)’이 7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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