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가스 PGN,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인하 방침…4월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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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인하 방침…4월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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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은 4월 1일을 목표로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4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과의 협의 결과 결정되었다.
 
PGN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의 구성비는 천연가스 조달 등 상류 부문의 비용이 70%, 유통 및 파이프 라인 수송 등 하류 부문이 30%로 되어 있다. 이 관계자는 “가스 가격 인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하류 부문의 비용 절감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PGN은 정부에 대해 천연가스를 조달할 때 부과되는 부가가치세(VAT)와 정부가 천연가스 채굴 업체에 부과하는 징수금(세외수입)을 철폐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은 1MMBtu(가스측정 단위·1MMBtu=1000ft³) 당 6달러 수준을 초과할 경우 에너지광물자원부가 특정 7개 업종에 대해 수준보다 낮은 고정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고정 가격이 적용되는 것은 일부 업종에 한정되어 있다.
 
앞서 아리핀 따스리프(Arifin Tasr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3월에 가격 인하를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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