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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탄가스화 사업, 석탄 공급 가격 20달러로 설정 방안 부상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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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석탄가스화 사업의 채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사업에 공급하는 석탄의 공급 가격을 톤 당 20~21달러로 설정하는 혜택이 부상하고 있다.
 
3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석탄가스화 사업에서 생산되는 디메틸에테르(DME) 등의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향이 주목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무하마드 석탄계획육성과장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타당성 조사에서 채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톤 당 20~21달러의 가격 수준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리핀 따스리프(Arifin Tasr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석탄 공급 가격은 정부가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BtoB(기업 간 거래)를 통해 채산이 맞는 범위로 설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언했다.
 
이 밖에 우대 정책으로 석탄 회사가 정부에 납부하는 로열티를 줄이는 것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 수마트라 딴중 으님(Tanjung Enim)에서 석탄가스화 플랜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국영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 측은 석탄 공급 가격 우대 정책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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