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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전국 52개 발전소 연료 LNG로 전환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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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전국 52개 발전소의 연료를 경유(디젤)에서 액화 천연 가스(LNG)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줄끼플리 사장은 “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발전소는 수마뜨라, 깔리만딴, 발리, 누사뜽가라제도, 술라웨시, 파푸아 등에 있는 52개 발전소이다”라고 말하며 “이 지역들은 석탄 수송이 힘들기 때문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수 없고, 발전 연료를 경유에 의존하고 있다. 경유를 연간 160만㎘로 줄일 수 있다. 2년 이내에 모두 전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에 따르면, LNG는 동부 깔리만딴 본땅과 서부 파푸아주 유동시설에서 생산되는 LNG를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발전소 가스화 프로그램’은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인 석유 수입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연료 이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부 계획의 일환이다. 쁘르따미나는 올해 경유 수입 할당량으로 정부에 연간 8,000만 배럴을 신청했지만,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000만배 럴로 낮췄다. 2018년 에너지 전원 구성에서 천연 가스는 18%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를 2025년까지 22%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2019년 비석유가스의 무역 수지는 61억 5,000만 달러 흑자였지만, 석유가스의 무역 수지가 93억 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전체 3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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