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지난해 신차 판매 대수는 11% 감소한 103만 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印尼 지난해 신차 판매 대수는 11% 감소한 103만 대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0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2019년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 기준, 확정치)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103만 126대였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전년보다 감소했다. 가이킨도는 올해 목표 대수를 전년 대비 5% 증가로 설정하고 있다.
 
2019년은 상위 8개 브랜드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특히 도요타와 이스즈 외에는 두 자릿수 감소했다. 가이킨도가 공표하는 30개 브랜드 중 플러스 성장한 것은 닛산과 중국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 동풍소콘(DFSK, 동풍자동차) 등 6개 브랜드에 그쳤다.
 
분야별로는 전체 시장의 54%를 차지하는 이륜 구동 차량이 12% 감소,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 등 에너지 절약 적합 차량이 6% 감소한 반면, 4륜 구동은 29%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트럭은 18% 감소한 9만 3,594대가 되어 2년 만에 10만 대를 밑돌았다.
 
이번 통계에는 협회에 재가입한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판매 대수가 추가되었다. 이 가운데 상용차가 2,695대, 승용차 517대였다.
 
한편 가이킨도 측은 앞서 발표한 올해 판매 목표에 대해 전년 대비 5% 증가에서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