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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中자바주, 주영 석유가스 기업의 지주회사 설립키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1-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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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르 쁘라노워 중부 자바 주지사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정부는 주영 석유가스 기업의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지난 24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의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세입 증가를 목표로 한다.
 
주의회는 20일 지주 회사 자뜽 뻬뜨로 에너지(PT Jateng Petro Energi)의 설립을 승인했다. 향후 지주 회사 설립에 관한 주정부 규칙을 책정한다.
 
지주 회사는 스마랑에 본사를 둔 사라나 빠뜨라 훌루 쩨뿌(PT Sarana Patra Hulu Cepu, 이하 SPHC)와 사라나 쁨방우난 자와 뜽아(PT Sarana Pembangunan Jawa Tengah, 이하 SPJT) 2개사를 산하로 흡수한다.
 
SPFC는 미국계 정유회사 엑슨모빌이 개발하는 쩨뿌 석유가스 광구의 일부, SPJT는 자회사인 사라나 GSS 뜨렘불(PT Sarana GSS Trembul)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개발하는 뜨렘불 광구의 지분을 각각 보유한다. 중앙 정부가 얻는 자원 수입 가운데 석유는 15.5%, 천연가스는 30.5%가 지방 정부에 분배된다.
 
간자르 쁘라노워(Ganjar Pranowo) 중부 자바 주지사는 “지주 회사 설립을 통해 주영 기업의 운영이 개선되고 주정부의 세입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 자바주의 지난해 수입은 5,099억 2,000만 루피아로, 이 중 에너지·광업 부문에서의 수입은 불과 0.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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