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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객실 가동률 40%, 호텔들 ‘시무룩’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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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 동부자바 지부에 의하면 지난달 동부 자바주의 호텔 객실 가동률은 35~40%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호텔에서 정부 공무원들의 행사 및 회의 개최 금지령 이후 객실 가동률의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PHRI 동부자바 지부 관계자는 “호텔이 이익을 보려면 객실 가동률이 최소 50% 이상은 돼야 한다. 최근 이 같은 가동률 침체로 수라바야에서는 호텔 건설계획을 연기한 투자자도 있다”며 우려했다.
 
이어 그는 “미국 대사관과 호주 대사관이 지난 1월에 수라바야 소재 호텔 등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 있다며, 자국교민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한 것이 객실 가동률 하락에 크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PHRI에 의하면 정부의 보조금연료가 인상 정책과, 올해 1월부터 23% 인상된 최저 임금이 수익성 악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부 자바주 호텔업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만 명에 이르는 종업원을 감축하는 등 다각도로 대응책을 찾고 있으나, 암울한 업계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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