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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나가는 '꿀닭’, 인도네시아 4호점 오픈 경제∙일반 편집부 2015-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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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닭’ 인도네시아 4호점./제공=대대에프씨
 
 
SNS를 통해 인기 확산…‘꿀닭-Tongdak.ZIP'으로 새롭게 리뉴얼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기업인 대대에프씨(회장 조동민)가 운영하는 ‘꿀닭’의 해외시장 상승세가 무섭다. 4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에서 시작된 꿀닭 인스타그램(INSTAGRAM) 인증 열풍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지사의 현지 마케팅이 더해져 꿀닭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것. 

꾸준한 재미와 프로모션을 연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우수고객을 선별하고,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있다. 콘테스트 내용이 SNS를 타고 확산되면서 꿀닭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낳았다.  

곽환기 대대에프씨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오픈한 4호점은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페스이티발링크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지의 꿀닭 인기에 탄력을 받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며 “다음달 5호점 개장까지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한편 인스타그램 열풍에 힘을 보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꿀닭의 인기비결로 ‘맛’과 ‘전문성’이 꼽힌다. 28년 중견 육가공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본사가 원료육 선정부터 가공까지 탄탄한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 여기에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컵을 이용한 테이크아웃 문화의 친근함도 해외진출 성공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꿀닭은 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중국·인도네시아등 총 23개의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상담도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한편 ‘꿀닭’은 2015년 국내 꿀닭 브랜드를 ‘꿀닭-Tongdak.ZIP’으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이번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SETEC)’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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