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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식수 업계, 올해 소비 1% 증가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20-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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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는 올해 국내 소비가 전년 대비 1% 증가한 330억 리터(ℓ)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책정을 진행 중인 내용이 중복되는 법령을 통합하는 '옴니버스 법’이 제정되어 영업 환경 개선 등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국민의 구매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Aspadin 라흐맛 회장에 따르면 올해 증가가 예상되는 30억 리터는 중형 공장 생산 능력의 6개 분에 해당한다. 그는 “’CLEO’ 브랜드 생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리구나 쁘리마띠르따(PT Sariguna Primatirta Tbk)가 공장을 여러 개 건설하는 것 외에 여러 업체가 생산을 강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가 집중하는 자바 섬과 발리의 소비량이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라흐맛 회장은 이들 이외의 지역에서도 수요 잠재력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수마트라, 깔리만딴, 술라웨시 섬 등에서도 판로 확대가 진행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소비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300억 리터였다. 3분기(7~9월) 후반부터 수요가 둔화해 연중 목표의 10%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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