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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렌지 카운티에 외국인 바글바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3-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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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 지역에 들어설 최대 복합 개발 도시인 오렌지 카운티의 구매자는 외국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은 2일 묘 쳥 로 리뽀찌까랑 최고경영자는 “구매자의 대부분이 일본, 한국, 중국 등의 외국인”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현행법상 부동산 소유는 인정되지 않지만, 등기 법인을 통해서 아파트를 살 수는 있다.
 
찌까랑 지역은 현대, 한국타이어, 도요타, 혼다, 단원, 코카콜라, 브릿지스톤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곳이어서  주재원들을 중심으로 오렌지카운티가 분양된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 카운티는 인도네시아 재벌기업인 리뽀그룹이 총 250조 루피아를 투입해 건설할 신도시로 한국의 분당이나 일산의 분위기를 풍긴다. 지리적으로 리뽀찌까랑, 델타마스, 자바베까 공단 사이에 있으며 자바뚜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 국제학교와 종합병원, 몰, 호텔, 사무실 등의 시설이 완비될 예정이다.
 
대한부동산 관계자는 오렌지 카운티 타워3의 분양일이 3월 7일이라고 밝히며 매일 계속 예약 접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빠사드나(Pasadena) 타워는 35층 규모로 40㎡(방 1)/ 80-90㎡(방 2)/ 100-128 ㎡(방 3), 약 500 세대를 갖추고 있다. 대한부동산 측은 오렌지카운티의 분양 가격은 제곱미터(㎡) 당 14,000,000루피아 ~ 15,000,000루피아로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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