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장비 임대업체 슈퍼크레인 미뜨라 우따마, 내년 중기사업 확충 유통∙물류 편집부 2019-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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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장비 임대업체 슈퍼크레인 미뜨라 우따마(PT Superkrane Mitra Utama)는 내년 최대 1,500억 루피아를 투입해 대형 크레인 10대를 포함한 13대의 중장비를 구입한다고 밝혔다. 임대 중장비 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에디 비서는 “구입 자금의 20~30%는 내부 유보로 조달하고 나머지를 외부에서 조달한다”라고 말하며 "(구매는 내년이므로) 시장 요구의 변화에 따라 구입할 중장비 및 대수를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1월 기준 총 중장비 342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인프라 사업으로 중장비 임대산업이 활발해져 1~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536억 루피아, 총 이익은 35% 증가한 1,079억 루피아였다. 에디 비서 “연간 매출은 7,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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