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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RT 자카르타-KAI, 합작 회사 설립 기본 합의서에 서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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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와 수도 자카르타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을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 지난 9일 수도권 교통망의 통합을 추진하는 합작 회사의 설립에 대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향후 역과 주변 지역 도시 개발을 협력하여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에 따르면, 새로운 회사의 출자 비율은 MRT 자카르타가 51%, KAI가 49%가 된다.
 
내년 초 설립을 목표로 수도권 대중 교통 통합 운영과 환승역 정비,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 사업 등을 진행한다.
 
아니스 주지사는 “대중 교통간 연결이 향상되면 편리성이 높아진다”며 “자카르타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려면 교통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경제 효과를 기대했다.
 
앞서 MRT 자카르타와 KAI의 협력은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자보데따벡(Jabodetabek : 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바주 보고르, 데뽁, 브까시, 반뜬주 땅으랑)의 대중 교통 운영을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하는 정책을 표명한 것에 대한 조치다.
 
한편 MRT 자카르타는 내년에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와 시스템 통합도 계획하고 있다. MRT 자카르타의 윌리엄 사장에 따르면, 통합 시기는 내년 4분기(10~12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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