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깔라빡 공동 창업자 퇴임…후임에 라흐맛 까이무딘 유통∙물류 편집부 2019-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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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퇴임하는 아흐마드 자끼 부깔라빡 CEO(왼쪽)와 후임으로 취임하는 라흐맛 까이무딘씨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부깔라빡(Bukalapka)은 지난 9일 공동 창업자인 아흐마드 자끼(Achmad Zaky)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1월 6일에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민간 은행 뱅크 부코삔(Bank Bukopin) 금융 담당 이사 등을 역임했던 라흐맛 까이무딘(Rachmat Kaimuddin)씨가 후임으로 취임한다.
이후 아흐마드씨는 고문 등으로 회사에 남아 있으며, 새로운 개인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다른 공동 창업자인 파즈린 라시이드(Fajrin Rasyid) 사장과 누그로호 헤루짜효노(Nugroho Herucahyono)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연임한다.
부깔라빡은 지난 2010년 설립됐다. 2017년에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이 되었으며 현재 기업 가치는 25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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