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내년 목표 석탄공급의무 공급량 1.6억톤으로 설정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내년 목표 석탄공급의무 공급량 1.6억톤으로 설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2-1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탄광회사에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 등으로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한 국내공급의무(DMO)의 내년 목표 공급량을 1억 5,500만톤으로 설정했다. 올해 공급량은 목표의 1억 2,800만톤보다 적은 1억 2,410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도딕 석탄생산판매사업 모니터링 과장은 “공급처는 국영 전력 PLN가 총 공급량의 70%에 해당하는 1억 900만톤, 가공제련산업이 1,652만톤(11%), 시멘트 산업이 1,454만톤(10%) 등이다"라고 말하며 “석탄 공급 가격은 톤당 70달러이다. DMO 비율은 생산량의 20~25%로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도딕 과장은 이어 “DMO를 따르지 않는 기업은 내녀부터 생산 할당량 삭감 조치가 아닌,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DMO를 달성한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헨드라 사무국장은 "벌금 제재 조치는 재검토해야 한다. DMO를 달성한 기업보다 벌금을 부과한 기업이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