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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일반 가정용 전기요금 체계 일부 변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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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보조금 대상이 되고 있는 계약 용량 900VA(볼트암페어)의 일반 가정용 전기요금을 내년부터 1,300VA와 동일한 요금 체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kWh(킬로와트시) 당 1,467루피아로, 이에 따라 690만 명의 고객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같은 내용은 정부의 제안에 대해 의회가 승인했다고 19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 등이 보도했다.
 
2016년 이후 900VA의 전기요금은 일반 가정용 및 저소득자용의 두 종류로 나뉘어 있다. 현재 전기요금은 900VA 중 일반 가정용이 1kWh 당 1,352루피아, 저소득자용이 605루피아로 모두 보조금 대상이 되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리다 국장은 “900VA 중 저소득자용은 계속 보조금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보조금 대상이 되고 있는 450VA의 전기요금은 415루피아다.
 
국가빈곤감소추진팀(TNP2K)에 따르면, 계약 용량이 900VA의 고객은 약 2,400만 가구다. 이 중 690만 가구가 일반 가정으로 연간 300만 가구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1,300VA와 동일한 요금 체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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