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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모빌 자회사, 한국 기아차 판매 개시…4개 차종 취급 유통∙물류 편집부 2019-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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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PT 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은 이달 13일 합작 자회사 끄레따 인도 아르따(PT Kreta Indo Artha, 이하 KIA)를 통해 한국의 기아 자동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우선 시티카 피칸토(한국명 모닝), 소형 해치백 리오, 다목적 차량(MPV)그랜드 세도나(한국명 카니발), 상용 트럭 Big-UP K2700(한국명 봉고3) 등 4개 차종을 취급한다.
 
현재까지 24개의 대리점 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로 자카르타 수도권과 동부 자바 수라바야, 말랑, 중부 자바 수라까르따(솔로), 스마랑,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등의 도시로 전개한다. 향후에는 자바, 수마트라 이외의 지역에서의 전개도 검토하고 있다.
 
KIA는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전략적 시장이며,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실적을 살려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입 판매 뿐만 아니라 24시간 수리 서비스 등의 애프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KIA는 인도모빌이 60%, 나머지 40%는 사리미뜨라 꾸수마 에까자야(PT Sarimitra Kusuma Ekajaya)가 출자한다. 지난 5월 한국의 기아 자동차에서 공식 총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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