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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국 지원으로 븡끌루주 200MW 발전소 건설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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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뜨라 븡꿀루주의 석탄화력발전소(발전 용량 2×100MW)가 중국의 지원으로 완공된다.
 
전력 부족에 시달려 왔던 지역주민 약 200만명이 가정에서 전기를 공급받으며 향후 지역경제성장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전소는 세빵만에 접한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업체 인트라코 펜타(PT Intraco Penta, INTA)와 중국 인프라 대기업 파워 차이나 리소스(Power China Resources, PCR)에 설립한 합작회사 뜨나가 리스트릭 븡꿀루(PT Tenaga Listrik Bengkulu, TLB)가 3억 6000만 달러를 투입해 3년 동안 건설했다. 이미 1기는 10월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다른 1기도 12월말에 가동을 시작한다. 상업 운전 개시는 내년 2월부터이다.
 
한편, 이 발전소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 발전 용량 3,500만kW의 전원 개발 목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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