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재무부, 세수 부족으로 재정적자 GDP 대비 2.2%대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9-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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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 재무부 수아하질 나자라 차관은 18일 올해 재정적자가 국내 총생산(GDP) 대비 2.2%에 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세수 부족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GDP 대비 2~2.2%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아하질 차관은 "세수 목표 달성은 곤란하지만, 세수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정부 사업을 계속 수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재무부는 2019년도 예산에서 재정적자를 GDP 대비 1.84%인 296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10월말 시점의 재정적자는 1.8%의 289조 600억 루피아였다.
올해 세수 부족은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도 “3분기(7~9월) 법인세·소득세의 세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라고 지적했지만 “10월 18일 기준 법인세 세수가 전년 동월 대비 8.54% 증가, PPH21(개인 소득세)가 10.42% 늘어나면서 연말까지 목표 세수까지 근접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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