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플라자 인도네시아, 중산층 공략 아파트 건설사업나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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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땀린의 플라자 인도네시아 타워. 자료사진=아딧야(Aditya)
플라자 인도네시아 어반(PT Plaza Indonesia Urban)이 자회사 플라자 인도네시아 리얼티(PT Plaza Indonesia Realty Tbk.)를 통해 남부땅으랑 찌뿌땃에 아파트 알테라 레지전스(Alterra Residence)를 개발한다.
플라자인도네시아어반의 루시 수얀또 회장은 24일 알테라 레지던스 건설과 관련해 “토지 수용에서부터 분양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 진행할 것”이라 밝히고 “알테라 레지던스는 중산층을 타깃으로 한 아파트로 총 1조 2천억 루피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루시 회장은 “플라자 인도네시아는 끄라똔 엣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 호텔, 플라자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더 플라자 오피스 타워 등 기존에 호텔, 쇼핑몰, 오피스 타워 등을 건설했었다”며 “이번 알테라 레지던스는 플라자 인도네시아가 개발하는 첫 주거용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플라자 인도네시아가 주거단지 개발지로 찌뿌땃을 선택한 이유는 T.B 시마뚜빵 지역의 사무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흡수하기 위해서다.
알테라 레지던스 공사는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2017년 3분기 시작 예정인 1단계에서는 3개동을 건설한다. 우선 건설되는 3개동은 앙사나 타워, 반얀 타워, 스마라 타워다. 1단계에 투입되는 비용은 5천억 루피아 규모다. 2단계에는 다마르 타워와 에보니 타워가 건설된다. 이들 동은 19층으로 총 7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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