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오토파츠, 현대차에 OEM 공급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9-11-1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회사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는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건설 예정인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부품 업체로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아스뜨라 오토파츠의 여러 자회사가 현대 자동차가 실시하는 OEM 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아스뜨라 오토파츠 관계자는 "현대차는 OEM 부품 공급 업체를 보충하고 있다”며 “입찰에는 많은 부품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 내용 및 참여 자회사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뜨라 오토파츠의 자회사는 부품 제조 업체 12개사와 판매 회사 2개사 등 총 14개사이다.
한편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지난 7월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했다. 국내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2021년에 조립 생산을 시작하는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투자 및 건설 지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이전글산업부, 5년 이내에 현지조달비율 40% 달성 목표 2019.11.12
- 다음글섬유업계, 수입품 증가로 생산라인 12개 폐쇄 2019.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