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경제 전문가들 “OSS와 세무 시스템 통합해야”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印尼 경제 전문가들 “OSS와 세무 시스템 통합해야” 경제∙일반 편집부 2019-11-1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가들은 투자의 인허가 신청 및 발급 절차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하는 OSS(Online Single Submission)와 세무 시스템을 통합하여 사업 및 투자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세무 시스템은 복잡하고 OSS와 통합되지 않고 있다”며 “OSS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 투자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파자르 이코노미스트는 "복잡한 세무 시스템이 투자 실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택스 홀리데이(일시 면세 조치) 등의 혜택도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OSS의 이용 확대뿐만 아니라, 세제 및 인허가 제도 등 투자 관련 법률을 하나로 정리한 ‘옴니버스 법(Omnibus Law)’의 책정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은 밝은 조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이 전 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0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Doing Business 2020 report)’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지난해와 같은 종합 73위를 기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