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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유통공룡들이 몰려온다…印尼 소비자에 ‘군침’

유통∙물류 작성일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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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정부가 시행중인 쇼핑몰 개발제한 모라토리엄(moratorium pembangunan pusat pembelanjaan) 우려에도 해외 유통사들의 진출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최근 2년 사이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주요 유통공룡 4개사는 지난해 국내에서 꽤나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리테일사업자협회(Aprindo)의 부사무총장 사뜨리아 하미드 아흐마디는 20일 “해외 유통업자들에게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중산층 증가, 비교적 젊은 소비층, 높아지는 구매력 등으로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백화점, 슈퍼, 패션매장, 식료품 매장 등의 유통사 진출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의 대부분의 리테일 투자자들은 수도인 자카르타에 매장을 열고 싶어한다. 그러나 자카르타에서는 자카르타주정부가 내건 모라토리엄 정책에 따라 입점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rindo에 따르면 외국계 유통사 진출에 있어서 투자승인 문제가 아직도 장애물로 지적됐다. 특히 지방정부로 갈수록 허가문제가 더 까다로운 것으로 드러났다.
 
메이따 아니산띠 쿠시먼&웨이크필드 인도네시아(Cushman&Wakefield Indonesia) 연구자문관은 “인도네시아 리테일 시장에서 특히, 자카르타에서 외국계 유통업자들이 아직 점유율이 높다”고 밝히고 “국내에 총 6호점을 낸 일본의 유니클로, 그랜드 인도네시아에 공식매장을 낸 태국의 센트랄, 센트럴 파크에 제 1호점을 낸 미국의 패션브랜드 아메리칸 이글, 땅으랑 알람수트라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 운영중인 스웨덴의 이케아, 브까시에 매장을 오픈한 싱가포르의 코츠(Courts) 등은 나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밖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다른 해외 유통업자들은 현재 리포몰 뿌리, 몰 빤따이 인다 까뿍, 센트랄 파크 익스텐션 등의 쇼핑몰 건설이 완료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이들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 국내 리테일 시장은 5.4%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따 연구원에 따르면 한 외국계 유통업체는 자카르타 내에 단독 매장 컨셉으로 최소 2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매장규모로 진출을 계획 중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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