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바의 절반 임금…중부자바 끈달 공단이 뜬다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서부자바의 절반 임금…중부자바 끈달 공단이 뜬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2-18 목록

본문

 
끈달 공단(KIP) 조감도.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부동산 주요 까와산 인더스트리 자바베까(KIJA·Kawasan Industri Jababeka)가 중부자바주 끈달군에서 개발중인 끈달 공단(KIP·Kendal Indusrial Park)의 제 1기(부지 면적 800헥타르)의 매매를 시작한다.
 
중부자바지역 임금이 서부자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노동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전망된다. 중부 자바의 최저 임금은 서부 자바의 절반 이하로 가구와 섬유산업 외에도 중소기업의 거래 문의가 많다. 끈달군의 올해 최저 임금은 월 138 만 루피아, 브까시군은 월 293만 루피아다.
 
끈달 공단의 제 1기 토지수용은 이미 완료했으며, 그 중 약 100 헥타르는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다. 끈달공단 입주자 모집은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의 자바베까 공단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홍보 중이며, 아시아계 기업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끈달 공단은 자바베까와 싱가포르의 복합기업 셈코프 디벨롭먼트(Sembcorp Development) 인더스트리가 설립한 합작회사 까와산 인더스트리 끈달(KIK·Kawasan Industri Kendal)이 개발 중이다.
 
끈달공단 개발 출자 비율은 자바베까가 51%, 셈코프 자회사가 49%이다. 끈달공단(KIP)은 총 2,700 헥타르에 대한 개발 승인을 확보했다. 이 공단 내에는 산업단지, 병원, 학교, 쇼핑몰, 호텔, 공원, 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한편 개발사 자바베까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100개 산업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자바베까는 끈달 공단 외에도 반뜬주 찔르곤의 딴중 르숭 경제특구, 북말루꾸주 모로따이 경제특구에서 신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서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