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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제분 업체 생산 증강…소비 회복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9-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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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밀가루 공급자협회(Aptindo)는 올해 국내 밀가루 소비량에 대해 전년 대비 1~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이후 소비 회복이 전망됨에 따라 밀가루 제조업체들은 생산 증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현지 매체 꼰딴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Aptindo 관계자는 “1~9월의 밀가루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439만 톤이었다”며 “국내외 경제 침체 등이 구매력 저하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공장의 증산과 더불어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찔레곤의 생산 설비를 신설해 연간 생산 능력을 1,500톤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찔레곤의 생산 설비는 2020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밀가루 소비량은 2016년 591만 톤에서 2017년에는 628만 톤, 지난해에는 652만 톤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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