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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주정부, E스쿠터 규제 수립 방침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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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이 전기스쿠터(E스쿠터) 이용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뗌뽀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국의 샤프린 국장은 "E스쿠터를 '자전거'로 분류하며,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만 E스쿠터를 이용할 수 있게 규정할 것“이라고 말하며 "(E스쿠터) 속도는 시속 20~25킬로미터이다. 전기 모터가 사용되고 있지만, 자전거와 같은 카테고리에 담는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가 최근 E스쿠터 쉐어링 서비스 그랩 휠즈(Grab Wheels)를 시작했다. 자카르타에서 국영 은행 BRI와 제휴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소비자협회(YLKI)의 아구스 사무국장은 "E스쿠터는 도로 주행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 있다. 덴마크 등의 나라에서는 E스쿠터의 도로 주행이 금지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 책정에 지지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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