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소매 대기업 미디 우따마, 건강식품 전문 매장 개설 유통∙물류 편집부 2019-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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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미니 마켓 알파미디(Alfamidi)와 로손(Lawson) 등을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미디 우따마 인도네시아(PT Midi Utama Indonesia)는 18일 건강 지향적인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미니마켓 미디 프레쉬(Midi Fresh) 1호점을 서부 자카르타에 오픈했다. 기존 매장에 비해 작지만 과일과 과즙 음료, 요구르트 등의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1호점은 하라빤 끼따 병원 부지 내에 개설됐다. 미디 프레쉬의 매장 면적은 30~60평방미터이며 병원이나 사무실, 학교, 아파트 등이 근처에 있다.
미디 우따마는 자바섬 외 지역에 미니마켓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아리프 홍보 매니저는 상반기(1~6월) 동부 깔리만딴와 말루꾸주 암본 등에 진출했다. 내년에는 서부 파푸아주에서 사업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점포 100개 신설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상반기에 60개 지점을 개설함에 따라 목표에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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