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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연료 가격 상·하한제 도입하나?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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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료 가격 상·하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가 변동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수익을 국고로 축적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15년 주예산에 2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추가예산은 연료보조금 삭감과 금융당국이 환율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면서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위라뜨마자 뿌자 석유가스 단체장은 지난 7일 “연료 상한가와 하한가를 정할 계획”이라며,  “원유 가격이 리터당 12,000루피아 이상이 되면, 서민 가계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정부는 원유 상·하한가를 설정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가격에 대해서 공표한 바가 없다. 정부는 연료 보조금 이슈에 관해 인도네시아 의회와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일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 장관은 연료 상·하한제로 얻은 수입은 매장된 연료를 개발하는데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드 장관은 “국제 원유가격이 내려갔다고 덩달아 국내 연료 가격도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연료 하한가를 설정해 얻은 수입은 인도네시아에 매장된 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가 쁘레미움(RON88 가솔린) 1리터당 200루피아의 수익을 내며, 하루 평균 쁘레미움 8,100만 리터를 공급하여  약 162억 루피아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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