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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 “1월 소비자신뢰지수 3개월 만에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5-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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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120.2라고 발표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보조금 연료가 인하로 인플레이션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3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반 년간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 밝힌 바, 앞으로 상황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IKK는 지수가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 범위로 취급한다. IKK 종합지수 가운데 기대지수(IEK, 향후 6개월 전망)은 7.9포인트 상승한 130.7를, 현황지수(IKE, 지난해 동기 대비 현재 수준)는 0.5포인트 하락한 109.7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18개 도시(총 4,600 가구) 별 종합 지수 가운데 서부 자바주 반둥이 25.1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IKK 지수 상승 9개 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더불어 매달 지출액이 400만~500만 루피아인 응답자들의 IKK 지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물가전망은 3개월 후(오는 4월) 예상 지수가 3월 예상보다 21.9포인트 하락한 150.6로, 지수를 구성하는 7개 항목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개월 후 (오는 7월)은 전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171.3, 12개월 후 (내년 1월)은 9.0포인트 하락한 169.4로 전망했다.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또는 consumer confidence index)는 전체 경제상황과 개인의 재무 상황에 대해 소비자가 낙관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경제 지표이며, 일반적으로 경제가 확장될수록 증가하고, 경제가 수축할수록 감소한다. 그러나 언제나 일반적인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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