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깔리만딴의 새로운 국제항구, 2020년에 부분 개항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서부 깔리만딴의 새로운 국제항구, 2020년에 부분 개항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0-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2, 이하 쁠린도2)는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딴주 멤빠와군에서 개발하는 새로운 국제 항구인 끼징 항구의 제1기 공사가 내년 중반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1기 공사는 2018년에 착공, 다목적 터미널 등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 화물 취급 능력은 연간 50만TEU이다.
 
끼징 항구에 투입된 총 공사비는 14조 루피아이다. 2024년에 예정되어 있는 전면 개항 후 화물 취급 능력은 연간 200만TEU로 깔리만딴섬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쁠린도2는 항만 주변에 공단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아디 본부장(뽄띠아낙 지점)은 “끼징 항구가 가동하면 팜원유​​(CPO) 등 상품을 수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자바섬과 수마뜨라섬의 화물 수송 비용에서 약 30% 줄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서부 깔리만딴의 수따르미지 주지사는 "끼징 항구를 CPO와 알루미나, 보크사이트 등의 수출 거점으로 둔다면 연간 5,000억 루피아의 관세 수입이 창출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끼징 항구의 위치는 뽄띠아낙에서 약 8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