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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중소 신생기업, 인재유출 막기 위해 ‘고군분투’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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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소 신생기업은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직원연수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디지털 인재들이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생기업 얼밴하이어(Urbanhire)의 벤슨 최고 경영자(CEO)는 "급여로는 대기업에 대항할 수 없기 때문에 주 1회 교육 및 직장 환경 개선 등으로 직원의 이직을 방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싱가포르계 레드도어스(RedDoorz)의 마셜 실버 최고 상무 책임자(CCO)는 “타사에서 고액 연봉을 제시하더라도 이직하지 않는 직원들이 많다. 직원들도 좋은 동료관계와 직장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얼밴하이어와 레드도어스의 이직률은 각각 10%와 20~25%로 직원 대부분이 21~35세이다.
 
IDN 리서치 연구소가 인도네시아 밀레니엄 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직 이유는 '개발'이 26%, '급여'가 17%, '근무 환경'이 15%였다. 같은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기간은 ‘2~3년'이 35%로 ‘4~5년'의 27%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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