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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익악기,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시너지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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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면서 한국에서도 우량주로 주목 받고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난 26일 삼익악기가 최근 주력 생산기지인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완료로 피아노 생산설비가 50% 증가하는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63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익악기는 최근 증설을 완료해 주력제품인 업라이트 피아노 생산설비를 연간 4만대 규모에서 6만대 규모로 50% 증가시켰다”며 “특히 증설을 통해 최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중국 피아노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익성 높은 중국법인 매출 증가로 마진율도 지속적으로 상승 전망되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여기에 독일 고급 피아노 브랜드인 자일러(Seiler)인수하면서 중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중이며, 실제 중국 중고가 피아노 시장의 17%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연구원은 “삼익악기는 시가 2000억이 넘는 순현금과 임대 부동산을 보유해 재무적 안정성과 저평가 매력을 겸비했다”며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고성장도 기대할 수 있어 벨류에이션 상향 여지도 높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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