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방까 블리뚱주 8월 주석 수출 34% 감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9-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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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주석 생산지 방까 블리뚱의 8월 주석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9,360만 달러였다. 국제 가격 하락과 수출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최대 수출국인 싱가포르는 8% 증가한 5,1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주석 수출액의 55%를 차지했다. 2위인 인도는 16% 증가했다. 한편 3위 일본, 4위 한국은 60% 가까이 감소했다.
1~8월 주석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7억 8,06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의 방까 블리뚱주 다르위스 지부장은 “방까 블리뚱 경제 성장의 20~30%는 주석 산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장 등 다른 분야의 사업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8월 방까 블리뚱주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20만 달러였다. 시민들의 구매력 저하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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