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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반둥 시내 고속도로, 토지 매수 지연으로 2021년 착공 가능성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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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정부는 반둥 시내 도시 고속도로(Bandung Intra Urban Toll Road ∙ 이하 BIUTR, 총 연장 25.35km)의 건설 계획에 대해 2020년 완료 예정이었던 토지 매수에 시간이 지연돼 2021년 착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7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서부 자바 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 예산에 대해서는 엔차관의 활용을 예정하고 있다. 하지만 토지 취득 외에도 건설 예정인 육교 및 교차 지점이 여러 개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건설 비용을 산출할 수 없다고 전했다.
 
BIUTR는 서부 자바 찔레우니(Cileunyi)-수메당(Sumedang)-다우안(Dawuan)의 찌숨다우(Tol Cisumdawu) 고속도로와 수도 자카르타에서 반둥을 연결하는 뿌르발레우니 고속도로(Tol Purbaleunyi)에 연결한다.
 
국영 건설 회사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WIKA), 인프라 개발 회사 누산따라 인프라스트럭처(PT Nusantara Infrastructure)의 자회사로 고속도로 관리를 담당하는 마르가우따마 누산따라(PT Margautama Nusantara)와 부동산 개발 기업 수마레콘 아궁(PT Summarecon Agung) 3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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