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공국민주택부, 제2 찌깜뻭 고속도로 23일부터 주행시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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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수끼 공공·국민주택장관은 19일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의 고가도로(제2 찌깜벡 고속도로) 주행 시험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말에 개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귀성시즌의 정체 완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40톤 화물을 실은 트럭 16대를 통해 도로의 하중 등을 확인한다. 제2 찌깜뻭 고속도로는 서부 자바 찌꾸니르에서 까라왕(36km)을 연결한다. 현재 공사진행률은 96.5%이다.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의 데시 사장은 “제2 찌깜뻭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을 승용차와 버스, 소형 트럭 등만 한정해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고가도로는 어떤 차종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여전히 과적트럭이 많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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