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건설회사 와스끼따 까르야, 2015년 고속도로 건설 확장 밝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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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회사 와스끼따 까르야, 2015년 고속도로 건설 확장 밝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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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젠 비나 마르가 조꼬 무르잔또(왼쪽)과 아흐마드 가니 가잘리(왼쪽부터 두번째)가 참관한 가운데, 아구스 수하르잔또(왼쪽부터 세번째) 자사마르가 꾸알라나무 톨 최고경영자가 합작회사 설립 최종 계약서에 사인하는 중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건설회사인 와스끼따 까르야(Waskita Karya)가 고속도로 건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스끼따 까르야(Waskita Karya)는 올해 1분기 총 36조 7천억 루피아(29억 달러)의 고속도로 건설 계약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또니우스 율리안또 누그로호 Waskita Karya 비서실장은 지난 5일 “와스끼따 까르야는 고속도로 건설 확장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애초에 더 높은 계약금액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사는 올해 고속도로 건설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12조 루피아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조 루피아의 수익금액은 와스끼따 까르야가 계획한 총 목표 계약금의 32.7%수준이며, 2014년 공개한 총 고속도로 건설 계약금액의 3배 가까이 되는 4조 6천억 루피아 상당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고속도로 계약금은 작년 총 계약금 22조 루피아의 21%에 해당한다.
 
트랜스-자바 고속도로는 자바의 동∙서부를 잇게 되며, 쁘자간-쁘말랑 고속도로를 통합하게 된다.
 
와스끼따 까르야는 작년 자회사인 와스끼따 톨 로드(Waskita Toll Road) 고속도로 회사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건설 사업로 인한 수익은 와스끼따 까르야 수익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안또니우스 비서실장은 와스끼따 까르야가 올해 28% 수익 증가를 비롯해 순수익 29%를 기록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와스끼따 까르야는 올해 자본지출을 위해 2조 루피아를 준비해 작년 1조 4천억 루피아에서 약 43%상승된 금액까지 확보했다.
 
한편, M. 촐리크 와스끼따 까르야 회장은 지난주 인도네시아 고속도로공사 자사 마르가(Jasa Marga)와 공동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놓았다고 전했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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