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프랜차이즈 산업 매출 성장률, 5% 증가로 회복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9-09-1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라이센스 협회(WALI)는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매출 성장률이 전년의 3%에서 5%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4월 대선과 총선을 마친 후 정국이 안정되었고, 사업 확대를 시작하는 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WALI의 관계자는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대선과 총선의 추세를 관망하고 사업 확대를 보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정국이 안정된 지금 확장을 시작한 기업과 인도네시아에 새로이 진출하는 외국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요인은 인프라 정비다. 관계자는 "농촌에서도 인프라 정비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방으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2,000개에 이르렀다. 60%는 현지 기업으로 전체의 약 40%는 음식점이다.
지난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체 매출은 150조 루피아였다.
- 이전글올 상반기 생보사 보험료 수입 전년비 4% 감소 2019.09.16
- 다음글인니-INPEX, 마셀라 광구 LNG 플랜트 건설 본격화 2019.09.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