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中자바 주정부, 브레베스 공업 단지 건설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9-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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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정부는 북서부의 브레베스(Brebes)군 지역에 공업 단지를 건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에 인접한 입지의 장점을 살려 투자 유치에 힘을 싣는다. 당국은 동(同)주의 경제 성장률을 2023년 7%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스리 뿌르요노 중부 자바주 비서관은 "3,700헥타르의 건설 용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물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댐 건설을 검토하고, 전력은 내년에 가동할 석탄화력발전소(PLTU)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중부 자바 주정부는 2023년의 목표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브레베스 공업 단지 건설 외에도 자바 섬 최초의 산업특구 지정이 거의 확실한 끈달(Kendal) 공단 개발, 보로부두르(Borobudur)와 같은 관광 개발 등 3건을 주의 주요 사업안건으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중부 자바주 관계자는 "새로운 산업 단지가 탄생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주정부가 토지 가격이 치솟는 것을 막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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