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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루훗 해양조정장관, 니켈에 이어 보크사이트도 수출 금지 검토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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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장관은 12일, 보크사이트와 주석 등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알루미늄의 원료인 보크사이트 제련소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 등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2일, 니켈 광석의 수출 금지 조치를 당초 예정의 2022년에서 2020년으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보크사이트와 니켈 등의 수출은 2014년에 원칙적으로 금지됐지만 국내에 제련소를 건설하는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한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수출을 허용했다. 니켈 광석의 수출 금지 조치를 앞당겼기 때문에, 보크사이트도 금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크사이트 2017년 생산량은 전세계의 0.4% 미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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