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중앙은행, 8월 소비자 신뢰 지수 3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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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5일 발표한 8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3.1이었다. 전월 대비 1.7포인트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반뜬주의 지수는 전월 대비 9.3포인트 하락했다. 수도 자카르타는 전월 대비 7.1포인트 하락한 122.0이었다.
응답자의 소득별로는 월 소득 310만~400만 루피아의 소득 지수가 약간 상향했지만, 기타 소득 지수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응답자만이 9.8% 포인트 상승했으며 그 이외는 떨어졌다.
현황지수(IKE)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IEK)는 2.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3개월 후(11월) 물가 전망 지수(IEH)는 전월 대비 0.6포인트 감소한 165.5였다. 6개월 후(2020년 2월)의 IEH는 4.9포인트 낮아져 170.0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물자가 충분히 공급되고, 물류도 원활해져 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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